뮤지컬 안나카레니나 초연때 MD로 팔았던 가르니르 안나 향수를 만나고 난 이후로
안나 외에도 플란더스랑 프린스를 써봤지만 역시 처음에 만난 향수인 안나가 너무 좋았어요:-)
이후에 디퓨저로 나왔을 때 방안에도 안나향이 퍼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올 6월에 구매를 해서 사용했는데, 퇴근하고 집에 가서 방에 들어가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안나의 향이 항상 좋았습니다:-)
조금씩 줄어가는 디퓨저 보면서 빨리 또 사야지 하던 참에, 마침 할인 행사도 해서 또 구매하러 왔어요 :-)
항상 좋은 향을 만들어주는 가르니르 덕에 매일매일 기분좋은 향기 속에서 살아갑니다!
댓글목록
작성자 GARNIR
작성일 2020-12-09
평점
가르니르 조향사 김용진입니다.
저희 작업을 항상 좋게 느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뮤지컬 안나카레니나때부터의 인연이라면 꽤 오래된 인연이시네요!
안나의 경우도 그렇고 다른 저희 작업들은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공간에 향이 퍼질 수 있도록 부향률을 조절하였습니다.
바람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공간에 배치하셔서 더 아름답게 향을 느끼시길 바랍니다.
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, 적립금 넣어드렸습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