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앤을 만났어요♡

작성자 GARNIR(ip:)

작성일 2020-04-21

조회 4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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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안녕하세요
가르니르 조향사 김용진입니다.
사실 이번 작업은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한 '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' 전시를 위한 향으로 먼저 작업이 된 향입니다.
하지만 제 작업에 들어가는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간 작업이기에 저희 가르니르 정식 라인으로도 런칭을 하게 되었습니다.
빨간머리앤이라는 동화는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동화입니다.
어쩌면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달콤하고 풍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, 그 상상을 통해 치유받는 앤을 보며
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위로받고 한 편으론 찔리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.
이번 작업을 통해 후각적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본인의 유년기때의 순수함과 처음 향수의 달콤함을 느꼇던 그 때를 떠올리길 바래보았습니다.
이렇게 저의 작업이 행복을 드렸다니 참 뿌듯하고 기쁘네요!
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, 앞으로도 저희 작업 사랑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.
적립금 넣어드려으니, 다음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


[ Original Message ]
빨간머리앤 전시회에 갔다가...가르니르를 알게 되었습니다. 정답처럼 정형화된 다른 향수들에서 갖지 못한...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먹먹한 느낌을 받고 왔어요.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"앤"을 드디어 만났습니다. 향수는 저에게 앤처럼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 특별함 같은 것이거든요. 시향을 해보지 않았지만...분명 앤이라고 부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. 제가 상상했던 딱 그 모습의 앤을 만났네요^^ 마음이 몽글몽글 말랑말랑 해지는 기분입니다. 나의 앤처럼 내 삶 어디엔가 있을것 같지만 특별한 그 무엇이 있네요. 향수는...기분에 따라..내 마음에 따라 다른 향이 나서 정형화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지만...코끝이 찡해지는 달달한 행복함을 주네요. 향수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...추억을 향으로 기억하는 저에게는 정말 행복한 선물이 되었어요. 곧 저의 생일이라...저에게 주고싶은 선물이었는데...감사합니다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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