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가르니르 조향사 김용진입니다.
이렇게 훌륭한 표현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.
저에겐 이 모든 작업들 하나하나가 '소중한'작업들이며 그런 소중함을 다른 분들에게도
보이지 않는 향으로 전달드리고자 계속해서 노력중이랍니다.
안나 카레니나라는 소설은 참 읽을수록 깊이감이 느껴지는 소설인것 같습니다.
단순히 불륜소설을 넘어선 '사랑'이란 감정에 대해 몇번을 곱씹어 보게하는 그런 소설인 것 같고
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끊임없이 받는 소설인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.
저희 작업을 좋게 봐주시고 전시를 통해 만나뵙게 되어 감사하네요!
앞으로도 저희 작업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!
적립금 넣어드릴게요~^^
[ Original Message ]
빨간머리 앤 전시장에서 나에게 다가온 안나. 처음엔 색감이 참 슬퍼보여 손이 갔었고 시향도 내가 상상했던 향이라 참 맘에 들었던..^^
이 향은 뭐랄까 '소중한'이란 단어로 표현하고 싶은 느낌이랄까~??^^ 또,연약한 느낌이 나지만 막상은 강인할 것 같은 그런느낌도 나구요~^^
표현력이 부족하지만 제게는 뿌릴때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~^^
사람이든 환경이든 향이나 책,음악으로 기억하길 원하는 제게, 전시를 통해 알게된 가르니르라는 추억은 '안나'라는 향과 함께 기억되었네요~^^
좋은 향 만드시느라 넘 고생하셨구요, 또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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